[스크랩] [경남 밀양] 연화도에서 연꽃 만나고~ 상동터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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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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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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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IC에서 하차 후 국도를 따라 청도로 향하는 길로 접어들면 골프 연습장 옆에 연꽃세상
연화도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국도변에 위치하여 여름더위를 식힐 겸 강변으로 가는 길목
으로 연꽃에 취하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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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세상 연화도는 바다에 떠 있는 섬 "연화도"가 아니라 육지속 연화도로 30,000만평
공간에 연꽃이 피어 방문객을 기쁘게 해 주고 있다. 나라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연화도
는 2007년 조성된 후 연지에는 홍련, 백련을 시작하여 황련, 가시연 등 다양한 30여종의
연꽃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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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를 빠져 나와 곧장 국도를 따라 청도 운문댐하류보 방향으로 따르면 오누이공원
못 미쳐 강변자락에는 피서객이 넘쳐 난다.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강물에 첨벙 뛰
어들면 그곳이 수영장이며, 고기를 굽거나 텐트를 치는 등 야영하기 좋아 가족동반 피
서지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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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빈지소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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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소유원지에는 강변자락에 주차, 텐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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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 낚시도 하고.. 강물속에는 고기 잡는 어항도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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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따라 조금 더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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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사리지고 이제는 자동차가 터널을 통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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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상동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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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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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터널은 1905년 무렵 건립된 길이가 각각 40m, 60m 기차 터널로, 경부선 개통
(1905)을 위해 건립되었으나 1960년대 초 경부선 철도 노선이 변경되면서, 철길이
더 이상 소용없게되자 철로를 걷어내고 콘크리트로 포장하여 자동차 도로로 이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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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 나가면 오누이 공원과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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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런
밀양 표충사에서 밀양댐을 거쳐 베네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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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에서 밀양댐 가는 길목에는 계곡 물놀이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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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에 안개가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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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 코스로 밀양IC에서 하차하여 연화도에서 잠시 연꽃을 보고 청도방향으로
따라 오르다 적당한 계곡에 주저 앉아 쉬면 그곳이 피서지이다. 밀양의 또다른 물놀이
코스로 밀양 표충사 입구에서 밀양댐가는 길목에 있는 계곡으로 물놀이는 가능하지만
자리세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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