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누룩소금이 일본에서 많은 인기을 끌고 있다는 이야기을

들었고, 또 한국사람들이 짠음식이 많음으로 인한 많은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누룩소금을 만들어 드시면 좋다는 이야기을

듣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짠음식을 먹으면서도 건강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건강을 위해서 짜지 않은 음식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소금의 양을 줄일 수 있지만, 한국인의 맛에 짠것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기에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재료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일본인 와이프에게 부탁을 하여서 일본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시오코우지을 공수해 왔습니다.

그 맛을 보았는데 짜지만 끝맛에 단맛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온 제품은 250g에 65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많이 비싼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기나 무침으로 먹으면 발효음식이라 감칠맛을 내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일본 사람보다 한국사람에게 더욱 필요한 것 같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천기누설에서는 소금:누룩:물이 1:3:4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만드니 일본 시오코우지와는 맛이 많이 다른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짜고 끝에 단맛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요^^;

 

저는 일본식의 누룩소금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식으로 만들려면 소금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오코우지 입니다.

 

 

쌀을 깨끗이 씻고, 3시간 물에 넣어둡니다.

그 후에 40분 정도 찌고, 20분 뜸을 들입니다.

찐 밥을 꺼내어 선풍기을 사용하여 식혀 40도 정도 되도록 합니다.

그 후 백구균(누룩)을 1킬로당 5- 10그램 정도 넣고 ,

고루 석이도록 합니다.

백구균을 너무 많이 넣으면,알콜발효가 되어서 이상한 막걸리가 됩니다.

그 후에는 면보자기에 넣은 후에 위에는 작은 전기장판으로 덮어둡니다.

발효가 잘 될 수 있도록 온도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날 보는 봐와 같이 백구균이 쌀에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을 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3일을 하루에 한번 정도 계속 저어 주어서 백구균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합니다.

어두운 것은 그림자 입니다.

3일 후에 꺼낸 쌀누룩을 상온에서 반나절 정도 말리는 작업을 합니다.

그 후에 누룩3: 물4의 비율로 넣어면 됩니다.

그렇게 한 후에 잘 저어줍니다.

그후 7-10일 동안 매일 하루에 한번 저어주는 작업을 하면 누룩소금이 완성됩니다.

그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유기농쉼터 건강밥상
글쓴이 : 청심약오리 원글보기
메모 :

일본에서 직접 판매되는 시오코우지(누룩소금)입니다.

 

 

참 좋은 정보입니다^^

요즘은 술을 빚는 분들께서도 누룩소금 만들기가 한창이다죠.

식초만드시는 분들도 누룩소금 만드신다죠.

참고하세요^^

 

 

 

재료:

만두 한 접시

모짤렐라 치즈 80 그램

사과 반 쪽

빨간 파프리카 1/3 쪽 

 

 

↑오븐에 구워도 되는 내열 접시에 만두를 뱅뱅 돌려 담습니다.

 

↑치즈를 썰어 올려놓고 사과도 썰어 올립니다.

 

↑파프리카도 잘게 썰어 올려놓습니다.

만두와 치즈에 간이 되고 양념이 다 돼 있어서

별도의 간이나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 오븐에 넣고

 

↑열선 상하 모두로 켜고

온도 200도 

시간 25분 

 

 

 

 

↑ 잘 익었습니다. 유리로 들여다 보며 위가 노릇해질 때 까지 굽습니다.

 

 

 

↑다 된 것 같으면

손 데지 않도록 오븐 전용 장갑을 양 손에 끼고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접시 채 상에 놓고 각자 자기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다 놓습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 각자 다 퍼가고...

 

 

 

 

↑ 아직 먹으러 오지 못 한 사람이 있거든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덮어두고 기다립니다.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습니다.

 

 

출처 : 전통음식만들기2
글쓴이 : 맹명희 원글보기
메모 :

창작에 달인이신 맹명희 선생님 만두피자

피자만두.. 새로운 요리 입니다.

 

만두문의

010-9327-6651/055-352-2361 

 

 

Daum카페 유기농쉼터 건강밥상 송편, 추석에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송편,
이렇게 예쁠수가~

 

 

 

재료 :멥쌀가루 800g 

밤호박 쑥 비트가루는 각각1큰술 소금4작은술 끓인물약간

        송편 소: 아몬드 해바리기씨적당량  꿀 계피가루약간

볶은 해바라기씨와 아몬드를

분쇄기에 넣어

거칠게 갈아

계피가루와 꿀을  넣어

송편 소를 만듭니다

멥쌀은 깨끗이 씻어

5시간이상 불려 가루로 갈아

체에 한번 내린후

쌀가루를 4등분하여

도토리정철님의 밤호박가루로 노랑빛깔을 내고

비트가루는 분홍색을

쑥가루로 초록색을

나머지는 흰빛깔 그대로 

끓는 물을 적당히 부어

익반죽을 합니다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둥굴게 빚어 

엄지손가락 끝으로 돌려가며 구멍을 넓혀

소를 넣고

꼭꼭 아물려

다시 둥굴게 둥굴게 빚어

마지펜으로

모양을 내어줍니다

꽃매작과틀로  색색이 꽃잎을 찍어

송편 중앙에 살포시 2개를 얹어

마지팬으로 살짝 눌러  

 마무리합니다

알록달록 ~~

색색이 송편

넘 화려하네여 ㅋ

시루에 송편을 놓고

김오른 찜기에 

 강불에서 30분 쪄 주고  

5분정도 뜸들입니다

근데

분홍색 비트가 

주황색깔로 변했습니다 

분홍색 송편을

드시고 싶으면

비트가루로는 하지마셔요  

송편이 뜨거울때

참기름과 올리브오일을 섞어

송편에 발라줍니다

윤기가 자르르~~

온집안에  고소함이 솔솔~~~ 

이뿌게  담아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

 쫄깃쫄깃 ~~

입안가득 씹히는 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완전 굿입니다 ㅎ

미리 만들어 본  송편

좋아하시는 색으로

한개씩 맛 보실래요 ㅎ

 

고운밤 되시고요

시유 투모루 :) 

 

 

 

 

출처 : 유기농쉼터 건강밥상
글쓴이 : 푸른별이 원글보기
메모 :

 

날씨가

어중충한 화욜 오후~

별이네가

조물조물 만든 화려한 무쌈 꽃 

구경 하실래요 ㅋ 

 

                           재료 : 무1/4개 오이1/2개 참외1개 미나리  잣 비트 & 치자 

                                   초절임물 : 생수2 식초1 설탕1  소금 1작은술 

무는 껍질을 깍아

둥글고 얇게 썰어줍니다

전 슬라이스칼로 슥슥~~~

항상 손조심을 하면서

편리합니다

무는

 3등분으로  나누어

각각 색을 낸

촛물에 담가놓습니다

하얀색으로 ~

치자로~

비트로~

오이와 참외도 반으로 썰어 씨를 빼내어

0,3cm로 깍둑 썰어 (집에 있는 과일 입맛 따라하심됩니다)

촛물에 담가 놓습니다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놓습니다

2시간 후

무에 촛물에 배여들면

 무에 과일 촛절임을 떠놓고

꽃 모양으로 싼다음 미나리줄기로  묶으면 됩니다 

가운데 잣 한알로  포인트를 ㅎ

꽃 같아보이시나요 ㅋㅋ

하얀꽃~~

분홍꽃~~

노랑꽃~~

식탁엔 화려한 무꽃

 한가득 꽂아놓고   

 동네 한바퀴 ~~빙 갑니다

님들요

눈으로는 즐감 하시고  

손 가는데로 

하나씩 집어 드셔요 ㅋ

입안가득

 새콤달콤 ~~  맛은 상상에 ~~ㅋㅋ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출처 : 유기농쉼터 건강밥상
글쓴이 : 푸른별이 원글보기
메모 :

 

 

 

 

 

유기농쉼터 건강밥상

우리집 자연밥상에 올라온

푸른별이님의 아름다운 밥상

원글보기 ▼

http://cafe.daum.net/misonuri/OxiV/2449

 

 

 

 

발효쌀로 밥을 지어 세계최초로 요구르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994년 아이들이 한창 어린나이에 이 기기를 한미에서 샀습니다 본체입니다.

참 많이 활용하고 이용했는데, 19년만에 이 기기를 다히 활용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완전히 기억속에서 잊고 있었던 기기라 이렇게 활용할 줄은 몰랐지요

 

 

 

뒤면을 찍어보았더니 제조일 1994년 11월이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더군요.

본체에 딸린 우유뚜껑, 그리고 본체 뚜껑이 이 기기의 전부 입니다.

확실한 기억은 없지만, 13,000원으 주고 사지 않았나 하는 어렴풋한 기억이 있네요

 

 

 

실패할까봐 500ml 일반 우유를 한통 준비하고 예전 기억을 떠 올리면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곳에 유산균을 직접 넣어서 만들지 않을 겁니다.

발효쌀로 지은 밥으로 요구르팅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유산균도 살아 있다고 하고 효모균도 있다고 하니 업체 실험고 그곳 보건위만 믿을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 실험을 해 보면 확실한 정거가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엔 있을 수 없는 일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다는 것 정말 쉬운일이 아니기에

실험으로 증명을 해 볼까 하는 마음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도 믿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 해 놓은 밥으로 저녁에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숟가락은 아이스크림이나 아이들 간식을 떠 먹이는 약 3cc숟가락으로 가득 한숟가락을 떠 넣고

저어준 다음에 떠 보았습니다. 밥알의 형태도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기 위해서..

 

 

 

밥알을 떠 보고 부어 보았습니다.

우유를 숟가락으로 떠서 기울여 우우를 다 쏟아 넣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우유곽을 모아 뚜껑을 닫습니다.

 

 

 

왜 닫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은 이렇게 보조뚜껑으로 우유곽을 꼭 봉해줍니다.

 

 

 

기억을 잘 못 떠올려 7시간을 맞추어 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500ml는 9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기억이 잘 못되어 오밤중 새벽 1시에 열어 보았습니다. 정확하게 7시간 후에

그런데이게 웬 일입니까? 속았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혹여 내가 기억을 잘못했을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급한 마음에 밥을 조금 더(조금씩 2숟가락)떠 넣고 이번엔

밥알을 조금 으개어 넣고 다시 오전 9시에 열어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절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비몽사몽 왜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지, 궁금해서 죽을지경이었습니다.

살아야 하는데 이럴 때 갑갑한 마음에 죽을지경이라는 말을 하나 봅니다.

아침에 9시경에 흔들어 보니 흔들리길레 실패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도 영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컴에 일찍 앉았습니다.

과연 저것이 요구르팅이 되어어 있다면?

아니면 안되어 있다면? 이것이 무슨 망신이란말인가.. 생각하니 몸이 오싹 했습니다.

 

늦은 아침(오전 10시)을 먹으려고 밥상을 차렸습니다.

 마당쇠가 요구르팅을 꺼내 저어보고는 "요구르팅이 되었다"라고 소리칩니다.

상을 준비하다 말고는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아침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일반 우유와는 완전히 다른 상태로 어물어물 엉긴 것이 영락없이 요구르팅입니다.

긴장이 되어 손이 떨리기 까지 합니다.

 

 

다 쏟아 갈 즈음 신맛이 살짝 돌면서 밑에서는 더 강하게 엉겨있었습니다.

한미  유산균이나 야쿠르트 회사에서 나온 요플레를 넣었을 때 보다는

훨씬 덜 되었지만, 분명 요구르팅이 되어 있습니다.

 

 

500ml 중에 처음 7시간만에 열었을 때 한모금 맛 본다고 마시고 나머지

우유를 국대접에 부은 상태 입니다.

 

 

마당쇠랑 둘이서 한참을 떠 먹고는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하면 얼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구르팅을 만들어 꺼낸 다음엔 냉장고에 넣어서 열기를 식히는 과정을 꼭 거치라는 생각이

그제사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태로 먹어도 확실히 요구르팅이 되었습니다.

 

 

숟가락과 그릇에 묻은 것으로 보아 확식히 엉긴 것이 확인되지요?

먹을 수록 신맛이 조금 돌면서 확신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숟가락을 옆으로 기울여 봤습니다.

 

오늘 다시 500ml 우유에 밥으로 만드는 요구르팅을 만들어

시간을 좀 더 둔 다음에 정확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만들어진 다음에 냉장고에 24시간을 둔 후에 꺼내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음이 조급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밥으로 요구르팅을 만든다 상상해 보셨습니다.

먹어보니 아이들 이유식이나 노인분들 소화가 잘 되지않아

우유를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께 죽 처럼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세계최초로 만들어 본 발효쌀로 밥을 지어 만든 요구르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ㅎㅎ

↓↓↓발효쌀 궁금하신 분은 눌러 보세요 ↓↓↓

http://cafe.daum.net/misonuri/O9BQ/7

 

 

 

한 주가 얼마나 빠른지...

월요일인가 싶으면 어느 새 금요일~

지난 한 주도 여울빛은 남편도시락 열심히 챙겼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도시락 구경 한번 해보실래요?

 

 

들깨소스 샐러드와 오징어젓갈 입니다

들깨소스 샐러드는 어제 예친모임에서 맛있게 먹었었죠

샐러드 채소가 좀 남았길래 아침에 부랴 부랴 소스 만들었어요

베비로즈님 요리잡지에서 본 소스 인데

참 상큼하고 고소합니다

들깨소스는 거피들깨가루 2스푼, 깨소금 1스푼, 맛술0.5스푼

꿀 1스푼, 간장 2스푼, 배주스 6스푼, 레몬즙 2스푼, 다진마늘과 다진양파 그리고 소금 약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며칠 전 돈까스를 여러장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두장 구워서 아들 한장 먹고 한장은 남편도시락에...

연근조림과 된장찌개도 함께 넣었습니다

 

 

시금치무침과 표고버섯장조림

 

 

새벽 운동 나간 남편의 손에 들려온 달래입니다

멸치액젓 넣고 채썬 양파와 함께 무쳤습니다

한젓가락 집어 입에 넣으면 봄을 한아름 안은 느낌입니다

 

 

오늘 부터 기온이 좀 올라간다죠?

주말...화창한 날씨와 여유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간 쌓인 피로 싹~ 풀어버리게 말이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출처 : 여울빛♥행복식탁
글쓴이 : 여울빛 원글보기
메모 :

 

 

여울빛님의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정석가득 남편도시락

언제나 사랑받는 여울빛님 되셔요^^

 

 

 

그저께였죠.

쿨캣양과 함께한 점심식탁입니다

저희집 식탁이야 늘 뻔한것..

풀밭이지요 뭐...

다행인것은 쿨캣양이 고기는 싫어하고 요런 채소들을 좋아한다는거...ㅎ

 

 

 에밀리아님의 맛된장 레시피로 맛된장을 만들어 쌈장까지 만들어서

상추쌈과 우엉잎, 머위잎, 쇠미역으로 쌈을 싸서 먹구요

 

 

 두부쌈장도 만들어 곁들였습니다

두부쌈장 레시피는 http://blog.daum.net/naeil845/17441023 에 있어요

 

 

 제가 즐겨먹는 말린토란줄기볶음

보기엔 희멀겋게 별 맛 없어 보여도 이거...구수하면서 맛있거든요.ㅎㅎㅎ

 

친정엄마가 직접 말려서 주신 깨끗한 토란줄기를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불렸습니다

불려서 물기를 짠 뒤 무게가 150g정도의 양입니다

들깨가루 4큰술과 마늘 조금 국간장 적당량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준 뒤

멸치육수 한컵 부어 끓여줍니다

끓으면 약불로 줄여 걸쭉하게 될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간단하면서 맛있는 반찬이 만들어져요.

 

 

 친정엄마가 말려주신 고추부각을 한번 튀겨 맛간장과 물엿에 졸였어요

과자처럼 오독오독 씹어먹어도 맛있답니다

 

 

 표고버섯 밑둥만 따로 모아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고기를 씹는듯한 착각이 들만큼 쫄깃하니 맛있어요.

  

 

 구운김을 그냥 내 놓으면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잘게 썰어 실파 조금 넣고 참기름과 맛간장 마늘 통깨 넣어 조물 조물 무쳐주면

훌륭한 밥반찬이 됩니다

이 김무침도 후다닥 만들수 있는 반찬중 하나지요

 

 

 어수리나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향이 독특하고 아삭함이 살아있는 너무 맛있는 봄나물이예요

우리 형님이 보내주셔서 잘 먹고 있답니다

간장이나 소금간하고 마늘 참기름만 넣어서 무쳐 먹어요.

  

 

 두부발사믹샐러드

직접 만든 두부를 노릇 노릇 구워서 갖은 야채와 더불어

발사믹소스(발사믹식초 3큰술, 올리브오일이나 포도씨오일 3큰술, 꿀1큰술, 다진양파 다진마늘 약간씩)

를 뿌려서 냠냠 맛있게 먹었지요

두부 만드는 일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한번 만들어 먹어 보면 그 맛을 잊지못해

또 만들곤 한답니다

사먹는 두부와 비교가 되거든요.

구우면 프라이팬에서 어묵 부풀듯이 마구 부푸는 두부를 보면

저절로 군침이 돕니다.ㅎㅎ

 

 

언니집에 오면서 매번 언니가 먹을 젓갈과

형부가 먹을 뻥튀기..ㅋㅋ

오빠야(쿨캣양이 울 작은 아들을 부르는 애칭)가 먹을 초컬릿을 잊지 않고 챙겨오는데

이젠 챙길 사람이 한사람 더 늘었다죠.

울 조카 가은이의 머리핀이랑 고무줄 까지 챙겨온답니다

참..초컬릿도...

가은이는 키티 머리핀 누가 사줬냐고 물으면

쿠케 이모가 사줬다고 말해요.ㅎㅎ

 

평소 식단 그대로 차려줘도 맛있게 먹어준 쿨캣~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어.

 

출처 : 여울빛♥행복식탁
글쓴이 : 여울빛 원글보기
메모 :

 

 

간장으로 조림을 하거나

불고기를 양념할때 꼭 거치는 과정이 있다.

 

간장맛내기....

 

다싯물 섞고 야채 국물 우려서..

나름대로의 맛을내는 맛간장

보통 다마리간장이라고 많이 불린다.

 

한번 만들면 한달간은 마눌님이 걱정없다고 좋아한다.

간장이 떨어지면 쌀이 떨어진것 같아서 불안하다 머라나...

 

 

 

 

 

◀홈메이드 맛간장▶

재료 : 간장 2L, 설탕 700gm, 정종 200cc, 맛술 100cc, 사과1개, 레몬 한개, 야채스톡 200cc

야채스톡 만들기 : 다시마 1장, 생강2, 마늘5, 표고버섯3, 당근반개,

샐러리 한줄, 양파 한개, 통후추 1T, 물 600cc

 

 

 

1. 먼저 야채스톡을 만든다. 다시마를 깨끗이 씻고 물에 약 한시간정도 불린다.

 

 

2. 다시마가 충분히 울어났으면 위의 야채스톡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빼고...계속 끓이면 맛이 비려진다....분량의 1/3이 되도록 약불에 졸여준다.

 

 

3. 야채를 걸러주면 야채스톡 완성

냄새가 아주 죽인다....스톡을 아이스큐브에 넣고 얼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다른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할수 있다.

 

 

4. 위의 간장과 설탕, 그리고 야채스톡을 넣고 10분정도 끓인다.

 

마지막으로 맛술과 정종을 넣고 15분정도 더 끓여준다.

 

보통 레시피에는 간장 2리터에 설탕 1킬로그램을 넣지만

때로는 너무 달수가 있다..

요리에 단맛나는 향신료가 첨가될수 있기에..

조금 덜넣는것이 현명한것 같다.

 

 

 

5. 다 끓으면 사과와 레몬을 넣고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끝이다.

레몬은 아주 깨끗이 닦아서 넣어주어야.....덜 찝찝할듯.

 

 

 

이쁜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면 더욱좋고

간장이 많은듯 하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역시 선물은 정성이 담겨야....최고거든요

 

맛간장 만들어서 매콤한 고등어조림은 어떨까요? 

 

 

 

출처 : 아기받는 남자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drchiru 원글보기
메모 :

 

 

기분 좋은 만남~

아기자기한 레시피ㅣ로 즐거움을 맞습니다.

항 상 감사드립니다.

 

 

봄을 입안으로 청포묵 새싹 샐러드

 

알록달록 영양 덩어리 새싹, 새싹들을 보니 파릇파릇 봄이 온듯 합니다..

아삭아삭 파릇파릇 웰빙의 결정체

새싹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탁에 올리면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쇠고기랑,고소한 호두랑 새싹들과 청포묵을 쓱싹 비벼서 가볍게 먹는 답니다..

소화도 잘 되고요.상큼하니 맛이 좋아요

 

 

~쇠고기 호두 청포묵 새싹 샐러드 재료는~

 

새싹 한팩,무순조금,호두 한주먹,소고기 갈은것 100g 청포묵 한모,구운도시락김 조금

 준비해 놓고요..

 

※...... 호두는 끓는물에 한번 데칩니다..

데치면 더러운 물과 기름들이 둥둥 뜨는것이 보인답니다..

 

 

※......갈은 소고기는 고기 양념장에 재웁니다.

고기양념장....간장1큰술,설탕1큰술,다진마늘반큰술,참기름 반큰술,깨소금,후추,약간식

 

양념에 재운 소고기는 프라이팬에 물기없이 볶아 줍니다... 

 

 

 

※.......청포묵은 채를 썰어서 끓는물에 한번 데칩니다..

끓는물에 데치면 청포묵이 맑아지는 것이 보입니다..

그때 건져 내면 됩니다..건져서 찬물에 한번 헹굽니다...

물기를 빼주는게 좋겠죠...

 

초간장 소스

간장3큰술,식초2큰술,설탕1큰술,깨소금1큰술,참기름 반큰술..

모두 넣고 저어 줍니다...

 

 초간장 소스에 데친 청포묵에 소스를 뿌려 줍니다..

소스를 다 뿌리지 말고 조금 뿌려 보고 하세요

 

 

호두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잘게 다집니다.

잘게 채 썰은 호두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프라이팬에 볶아 줍니다..

중불에 타지않게 볶아요

 

 

맛있는 청포묵 샐러드 토핑 하기 

 

청포묵을 가운데 놓고

새싹과 볶은 소고리를 올려 놓고 볶은 호두도 올려놓습니다...

맨위에 구운 도시락김을 뿌려서 올리고 마무리 해요..

먹을땐 잘 섞어서 수저로 떠 먹음 봄을 먹는것 같습니다..-.-γ

 

 

상큼하니 이쁘죠?

만들기도 싶고,재료도 구하기 쉬워요

퇴근하고 오는 남편에게 이리 만들어 주면 남편이 햇살미소 지어 준답니다..

가볍고 상큼해요

 

 

 구운 도시락김을 위에 뿌려서 비빔국수 처럼 비벼 먹는답니다...

먹을양 만큼만 만들어서 먹어요..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먹는 음식 아니랍니다..

 

 

젓가락으로 먹어도 되고,수저로 떠 먹어도 되고

고기도 먹공 고소한 호두도 먹고 비타민 덩어리 새싹을 입안 가득히

봄을 부르는 맛이랍니다

 식탁에서 입안으로 상큼함을 느껴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손가락 버튼을 누러주시면 힘이나서 요리를 열심히 한답니다.^^

 

출처 : 왕비의 햇살미소
글쓴이 : 왕비 원글보기
메모 :

  

 

묵 대신 냉면을 데쳐서 비빔을 해 먹으면 금사아첨화일 것 같아요

 

왕비의 햇살미소님 센스 만점입니다.

 

메인등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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