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건강의류로 소개 받아

의심없이 샀다

어깨와 팔이 아프니까

원적외선 물리치료 받는다 생각하고..




그리고 팬티도 샀다..

살색으로



검정색 보다 살색이 낫겠다 싶어 살색으로 선택했다


ㅈㅔ접 가격은 높았으나

시댁 고종사촌 윗동서라 속은 들 한번이지 싶어서 ㅋㅋ

한번 사 드리자 하는 마음으로..

제접 값은 나갔으나

나이는 내가 한살 위지만,

윗동서인데 거절하기도 좀 그랬다


아주버님도 경북 모 대학병원에 근무를 하시니

형님도 못 먹고 사는 장사꾼은 아니고 

남을 속이고 할 분은 더더욱 아니기에

많이 배운 분이 속인들 얼마나 속이겠나 싶은 마음에

하나 사 드렸다

2015년. 8월 27일 오후 입었다


그런데 넘 이상했다

입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옷이 닿지 않은 곳임에도 왼쪽 귀밑이

가렵고 좁쌀처럼 몇 개가 올라와 가려웠다


참 희안한 일이었다

이것이 독소를 뺀다는 말인가?

넘 신기한 마법같은 일이었다


이렇게 첫 느낌을 가지고 입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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